흡착포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안에 희망을 줍시다 :: 밝은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저의 고향이 바로 태안입니다. 그동안 대학, 군대, 그리고 병원생활까지 4년간 태안을 떠나있었습니다. 그사이 태안은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안면도를 비롯한 태안 전역이 관광화가 진행되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아주 활기차 졌더군요. 하지만 그 활기참을 시들어버리도록 만든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바로 유조선 원유 유출사건입니다. 저는 직접적으로 태안에 다녀가지도 못했고 자원봉사도 하지 못했습니다. 제 몸이 아프다는 핑계로 소홀했던 것이죠. 하지만 마음만은 정말 슬펐습니다. 내가 고향인 태안을 위해 아무런 것도 할수 없다는 것에 너무나 비참하더군요. 제 동생은 대학교 방학기간동안 계속 방제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동생의 말에 따르면 메스컴에서 한참 떠들어 대던 만리포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정말 금방 .. 더보기 이전 1 다음